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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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생명 정보공학과에 합격한 박주호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11년 동안 살아왔고 토론토 대학의 생명과학 전공에
진학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부모님과 저는 갑작스럽게 한국에 있는 학교를 알아보기로
하였고 처음에는 송도에 위치한 대학교에 지원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현실적이고 더 좋은 방법을
찾고 있던 와중에 정말 운 좋게 조용배 원장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며칠 후 학원에 상담 예약을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막막했던 저는 아무런
희망이나 기대 없이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캐나다에서 11년 동안 살아왔기에 조금 더 우수한 특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지만, 원장님께서
저한테는 특혜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셨고 저는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데도, 원장님은 부모님과 저에게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상위 대학교에 합격할 기회가 있다고 하셔서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제가 준비해야 할 모든 영어 어학 시험과 고등학교에서 받을 서류들을 도표에 정리하여 주셨고 저는 몇 달 후 학원에 consulting membership 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저는 카카오톡을 통해 궁금한 점이나, 헷갈리는 부분을 꾸준히 조용배 원장님과 주장혁 부원장님에게 물어볼
수 있었고 꼼꼼하고 친절하게 저를 케어해주셨습니다. 원서 접수 기간이 끝난 지금도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언제나 친절하게 답을 해주셔서, 소통을 할 때마다 감동을 합니다.
저는 원서 접수 과정에서 자소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보다
영어가 훨씬 더 편한 사람으로서, 자소서를 쓰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늘 제 곁에서 자신감을 주시고 고쳐야 할 부분을 친절하게 지도해 주셨던 송혜미 선생님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께서 준비해 오라는 많은 서류와 어학 시험 성적 그리고 열심히 쓴 자소서를 가지고 원서접수 당일에 학원에
갔습니다. 학원에는 전국에서 온 학생들로 가득해서 원장님과 부원장님이 아주 정신 없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날 학원은 아수라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시끌벅적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두 분 다 항상 친절하고 침착하게 저뿐만 아니라 학원에 있던 모든 학생에게 대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원서접수를 하였습니다. 약 4시간 만에 대학 4곳의
원서 접수를 하였고 모든 대학에 1차 합격했습니다. 1차
합격을 통해 제 미래의 빛이 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많은 안심을 했습니다.
얼마 뒤 주장혁 부원장님과 송혜미 선생님의 면접 수업을 들었으며 두 분은 핵심 질문들은 물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부분은 실제 고려대학교 면접 질문의 7개 중 6개가 송혜미 선생님과 준비했던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어가 서툴렀지만 송혜미 선생님과의 준비를 통해 저는 정말 자신 있게 또렷한 대답을 할 수 있었고 무사히 면접을 마쳤습니다. 합격 소식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려대학교에 가기로 했습니다. 막막하고 절실했던 저에게 빛을 볼 수 있게 해주신 대원 GK 학원에 있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