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 6학년 2학기 한국 재학 중입니다.

1월 13일 현재 한국 초등학교가 종업식을 합니다.

해외에 아빠가 발령받아 갔고, 

아이들은 1월 7일 개학하는 학교에 입학 예정입니다.

이주로 인해 12월 초에 해외로 가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이니 체험학습과 미인정 결석을 활용하여 졸업을 하고 가는 것이 어떠냐고 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해외 학교는 7일 개학이고 한국 학교는 13일 종업식이라 날짜가 겹쳐 나중에 특례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6학년이다 보니 학적이 중학교로 넘어가 중학교 배정이되어 학적 면제 처리가 3월 첫날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고요.

그럼 학적이 2달 동안 이중으로 중복되는 거라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6학년 2학기 수료 출석일수는 채우고 출국 예정인데요,

이럴 경우 6학년 2학기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되는지요?

해외 입학학교는 영국식 Y8-2(3텀제)로 중학교1학년 2학기 과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6학년 2학기와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모두 빠지면 23학기 채우기가 어려워서

손실 여부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특례로 특목고를 지원하려면 중학교 배정을 받지 않고 나가야 하는 게 맞나요?

이리 저리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없어 힘드네요, 간절히 답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