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일단 질문하신 학생께서는 졸업후와 졸업이전을 따질 것이 아니고 토플/토익등의 공인어학시험성적 자체를 제출할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이고 제출할 수 없는 대학은 어디인지부터 정확히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원장님의 칼럼과 동영상강의에서 많이 강조가 되고 있듯이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2015학년도부터는 토플성적을 제출하면 곧바로 0점처리가 되면서 자동불합격되는 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이 여기에 해당하겠습니다. 이 6개대학의 경우 토플성적 자체를 제출할 수 없으며 제출하거나 자기소개서에 언급시에는 곧바로 0점처리가 되면서 자동 불합격이 됩니다.   

반면, 영어특기자전형을 채택하는 대학중에서는 연세대(졸업이후에 획득한 우수성서류및 토플/토익등의 공인어학성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대학들이 졸업후던 그 이전이던 상관없이 토플/토익등의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데 그러한 대학들에는 고려대,이화여대, 한국외대, 숙명여대, 동국대, 국민대, 한동대, 성신여대등이 있습니다.

한편, 공인어학성적은 어차피 평가에 미 반영된다고 공지를 하고 있는 연세대의 경우에도 제출 자체는 수험생의 자유이기 때문에 그 획득시점과 관계없이 고득점이면 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제출하지 않는것이 본원수험생들의 그동안의 관례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토플시험성적을 제출할 수 있는 대학들은 그 획득시점이 언제인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이 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응시시점에대해서는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즉,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ACT, AP, IB, 교내외 수상실적획득에 총력을 다하고 공인어학시험성적은 졸업 후인 6~8월까지 획득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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