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 학원에 가서 공부후 9,10,12월 시험을 보려고 계획했던 학생입니다. 

그런데 신청하려고 하니 이미 일본의 시험장은 마감이 되어 일본에서 지방으로 가든지 한국으로 들어가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0월12월은 지방과 한국으로 각각 등록해뒀는데 9월시험은 학기초이라 서울로 들어가 봐야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9월 시험을 응시하지 않으면 10,12내년4,6월에 응시할수 있지만 내년 6월에 한국으로 들어가 바로 입시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6월시험은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사용할수 있고 혹시 시험취소라는 우려때문에 신청해서 볼 계획이지만 횟수에는 넣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9월시험이 이 상황에 얼마나 크게 작용할지 알고 싶습니다.무리가 되는 상황임에도 꼭 가서 봐야할 필요가 있을지 나머지 시험을 잘 준비해서 다음시험에 총력을 기울이는것이 나을지 판단이 잘 안됩니다. 

혹 9월 시험을 신청해놓고 시험을 보지 않을 경우에 다음 시험에 불이익을 당하거나 하는 규칙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현재 10월12월 시험도 Writing신청이 안된 상태인데 재외국민전형이나 학생부에 제출할때 Writing점수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또 그럴일은 없다고 판단되지만 시험취소라는 우려때문에 서울로 신청하는것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신청한다면 서울로 신청해도 괜찮을지 이곳에서 지방으로 신청하는 것이 나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SAT는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편히 볼수 있는 상황인데 ACT는 시험응시가 이렇게 어렵게되니 교차시험준비를 해야할지 그것도 고민이됩니다. 원장님과 전화상담후 방향을 잘 잡아 ACT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와서 방향을 트는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한가지는 SAT는 시험신청시 사진을 넣었는데 ACT는 사진 없이 admission ticket을 받았습니다. 맞게 신청이 된거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