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여름에 영국에서 졸업을 하고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영국대학쪽은 학비가 비싸다보니 한국대학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에이레벨 진짜 시험만 준비하느라 내신 그런거는 별로 신경을 쓰지않아서 내신은 상당히 좋지 않은데요...보니까 한국대학 입시에는 내신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거 같더군요.

내신은 좀 별로여도 이번 여름에 발표 되는 에이레벨 점수는 A*AA 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또 제가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서 sat를 한번 봣엇는데 모의때 2200이상씩 나오다가 실수를 해서 2000중후반대를 맞앗습니다.

지금도 new sat를 그냥 공부해보고 있는데 1500 중반대는 나와서 10월 달에 볼생각입니다.

또한 IELTS도 모의로는 무난하게 8.0은 넘고요 보통 8.5정도는 나옵니다. 토플도 100점은 무난하게 넘기고 토익은 중1때 980을 맞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 IELTS , 토플, sat를 다 이번에 9월, 10월달에 볼 생각이였는데요, 알아보니까 9월 10월달 성적은 못 내는거 같더라고요...맞나요? 그리고 저런 아이엘츠 토플 sat 이런 점수를 입시에 쓸 수 있는거 맞나요? 이런 점수들로 내신이 커버가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에세이 그런것도 잘쓰는 편이고요, 봉사활동이나 뭐 클럽활동 이런것도 꽤 많이 했고요 학생회도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좋은 대학들 입학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점수들 내기 너무 늦엇다면 2018년도를 지원할 생각도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대학 합격서가 우수성증빙 자료로 포함된다고 들었는데 일단 영국 에든버러대학 오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