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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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HASS에 17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박지현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 졸업을 한 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5년동안 생활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에 집중했고 한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내신관리와 SAT 1 시험에 집중했습니다.
11학년 말 쯤 미국대학에 지원했고 뉴욕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대학 진학을 위해 조용배 원장님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제 성적과 교외활동들을 보시고 제가 합격할 확률이 높은 학교들을 잘 정해주셨습니다. 제가 여름동안 준비해야할 토익 토플에 집중하라고 말씀 해주셨고, 여름 내내 수업을 들으며 토익 토플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었습니다. 9월 달에는 원서를 쓰면서 자기소개서를 쓰는 데 집중했고, 한국 대학교 원서를 처음 써봐서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주장혁 부원장 선생님께서 따로 많이 봐주신 덕분에 원서 접수도 수월히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가 가장 많이 도움을 받은 부분은 심층면접 수업입니다. 부원장님께서 매 수업마다 다양한 문제들을 준비해주셨고 막바지에는 연세대학교 심층면접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부원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오시는 면접문제들이 연세대 실제 면접과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실제 면접준비시간과 동일하게 20분동안 준비를 했고, 그 후에 부원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생각하는 폭을 넓혀갔습니다. 선생님의 생각과 제 생각을 비교해보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이 끝난 직후에는 조교선생님들과 실제 면접처럼 면접을 진행했고,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계속 연습한 덕분에 좀 더 여유로워지고 제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조교들이 지적해 주는 문제점들을 고쳐가며 면접 실력을 향상시켰고, 가끔은 부원장선생님께서 직접 면접을 해주셨고, 피드백을 들으며 실력을 늘리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심층면접에서는 배경지식이나 시사 상식들을 막연히 외우는 것 보다는 자신만의 이론으로 면접을 끌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았고, 시사 상식들을 외우는 것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길렀습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면접 문제에 딱 맞는 예시들을 끊임없이 생각해보았고, 부원장선생님의 도움과 제 노력으로 연세대학교 HASS에 최초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와 입시의 방향을 잘 잡도록 해주신 조용배 원장선생님과, 입시를 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신 부원장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