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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에 10학년으로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저는 2년을 꿇은 상태라 1999년생으로 한국나이로는 내년에 고3이 되는데요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이번학기 까지만 마치고 자퇴할 생각입니다
현재 공인 어학 성적은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학교내신은 9학년떄부터 3.9에서 4.0으로 유지해온 상태입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검정고시를 보고 영어특기자 전형으로 18학년도(입학기준) 수시입시를 준비할 생각인데요
어디서부터 준비를 할지가 고민됩니다ㅠㅠ 혹시 많은 스펙들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할까요?
스펙을 쌓는다면 어떤 것부터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 때 한국에 들어가면 직접 상담을 받고 싶은데 상담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나요?
제가 자퇴를 하는것이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여서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는 것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11학년까지만 다니는 조기졸업을 할 생각도 있는데요 어느 것이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을까요? 조기졸업을 했다고
입학 사정관들이 많이 안좋게 보는 선입견같은 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현재 99년생인 학생의 경우는 해외고 11학년을 조기졸업하고 귀국할 경우보다는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입학방법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지원을 노린다고 가정하고 지금부터 남은 기간동안 준비하실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단 검정고시는 2017년 4월과 8월 시험 두번 모두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4월 시험을 먼저 응시한 후 준비미흡으로 성적이 좋지 못한 과목(국어/국사등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을 8월에 재응시하면 2017년 8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됩니다. 검정고시 성적자체는 영어로대학가기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대략 90점정도를 목표로 공부하면 됩니다.
2. 검정고시 응시자의 경우 학년에 관계없이 검정고시 응시일 기준 과거 3년동안을 고등학교과정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학생의 경우에는 9학년, 10학년의 학교성적표및 교내 수상및 활동실적을 우수성서류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3. 또한 12월 귀국 직후부터 공인시험준비를 통한 별도의 우수성서류를 만들면 됩니다.
공인시험 준비는 1. 토익고득점(매월 1-2회실시) 2. ACT시험준비(4월, 6월 시험대비) 3. AP시험대비(2017년 5월실시)순서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그 사이에 각종 국내 영어관련 경시대회나 자격증등의 시험에도 응시하면 더 좋겠습니다.
4. 이 서류를 잘 준비한 6월 이후부터는 영어에세이및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하면 됩니다.
위 내용과 같이 준비한후 그 결과가 나오면 원장님과 함께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의 여러가지 대입지원 플랜을 수립할 수가 있습니다. 12월 원장님 상담은 12월 13일 서울설명회가 끝난 직후인 12월 15일부터 가능하며 학원으로 전화(02-514-8850)주시면 상담신청을 도와드립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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