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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 졸업생 연세대 수시 인문학인재 전형
m0805해외고 졸업생인데요, 국제계열로 언더우드나 HASS에 지원하지 않고 인문학인재라는 것을 증명할 서류가 있다면 인문학인재 전형으로 수시 때 지원해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아무래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다면 영어로 할 수 있는 심층면접이 더 유리하니 언더우드나 HASS 지원하는게 더 유리할까요? 국제캠퍼스에서 영어로 공부하는 것보다 신촌캠퍼스에서 한국어로 공부하고 싶은 경우, 해외고 졸업생이 인문학인재 전형으로 지원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해외고생이 연세대 국제계열에 합격하기 쉬운 가장 큰 이유는 해외생끼리의 경쟁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최근 해외고 학생이 적어지면서 연세대 국제계열 해외고 선발 전형의 경쟁률은 2.8~3.5 ; 1(2017학년도 기준)의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연세대 인문학인재 계열 특기자전형은 한국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의 최상위권 대학 입학통로중 하나로 질문하신 학생이 경쟁을 해 본적이 없는 전혀 다른 부류의 학생들과 입시 경쟁을 치러야 합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희망과 연세대 합격가능성을 별개로 본 다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연세대 1학년생은 영문과/의예과/경영학과/UIC구별없이 모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R/C교육을 받게 되며 국제계열에서도 UD학부 학생들은 2학년 이후에는 서울로 올라와서 공부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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