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보입니다.

원장님의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학생은 내년 고교를 졸업 후 한국대학에 진학하려 하는데, 관심있는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입니다.

학생의 GPA 성적은 3.9-4.0정도 수준이고, SAT는 1510점, 토플은 116점이고 토익은 만점입니다.

당초 한국대학에 가려는 맘을 먹었기 때문에 미국 대학에 원서를 지원하지 않았다가,

주위에서 한국대학에 진학할 때 우수성 입증서류로 미국대학 합격증을 제출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고

얘기를 하길래, 이제서라도 대학에 지원해보려 합니다.

그런데, 학생이 이제라도 지원해서 합격이 가능한 대학은 현재로서는,

버지니아 공대, 펜실바니아 주립대, 퍼듀공대 정도입니다.

(물론, 다른 대학도 많이 있지만 전공적합성과 합격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뽑은 것입니다)

원장님께서 강조하셨듯이,

이들 대학의 합격증도 중요하지만 합격한 학과와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국내대학의 학과와의 전공적합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하여 전공적합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학과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질문을 두가지로 요약하여 말씀드리면,

1. 상위권 대학(연고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버지니아 공대, 펜실바지나 주립대, 퍼듀공대의 합격증이 전형시 우수성 증빙서류로 합격에 얼나나 유리할까요? 

2. 위에서 말씀드린 미국 대학 합격증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이러한 노력을 차라리 GPA 성적을 끌어 올리는데 집중하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국내대학 합격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될까요?

내년 6월에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들어가 원장님을 뵙고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만,

먼저 미국에서 온라인으로나마 상담드립니다.

다시 한번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