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홈 > 커뮤니티/Q&A > 합격자 수기 |
안녕하세요 저는 2018학년도 연세대ISE융합과학공학부 합격한 강현입니다.
1. 한국대학 지원 하게된 이야기
저도 평범한 유학생으로써 외국대학과 한국대학을 두고 많이 갈등했었어요. 중,고등학교를 외국에서 이수하였고, 그렇기에 한국에서 배우는 것과 배우는 환경이 무척 달랐기에 한국대학으로의 진학결정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부터 한국에서 살면서 일을 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이상있었고, 그렇기에 대학을 한국으로 다니면서 더 많은 한국사람들과 만나고 계속 바뀌는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것이 이 후 외국대학에서의 생활보다 더 경쟁력 있을거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원장님 상담 컨설팅
원장님의 컨설팅은 제가 이번 입시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팅을 통해 저는 정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지 않았다면 모를 한국 대학 입시의 실정과, 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저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해쳐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맞춤형 컨설팅은 단순히 저의 스펙의 수준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스펙의 성향등을 분석하여 제 입시의 큰 그림을 제시해주었고, 그 후 추가적인 제 관심분야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큰 그림 속 구체적인 길, 즉 대학과 과를 이상과 현실, 그리고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한 수까지 나눠 세세히 제시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 입시에 이상이었던 연세대 이외의 대학에도 합격했고, 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3. ISE 수업
사실 처음 ISE 수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때, 이것이 정말 도움이 될지 의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주일에 두번밖에 시행되지않았고, 그 또한 2시간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로 수업을 듣다보니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무작정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것보다 시간을 갖고 연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쉬는 날들에 수업날했던 문제에 대해 다시 심도깊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저의 면접문제를 이해하는 능력이 더 크게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진행되는 1대1 면접을 통해 저는 실제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고 저의 생각을 정돈되게 말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연 했던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해 주신 조용배 원장님, 그리고 면접 수업에 도움을 주신 David 선생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