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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글을 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그런데 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저의 상황을 문의드려봅니다.
저희는 5월에 출극합니다. (애들 아버지는 2월에 출국)
- 큰아이 한국 중3 재학중
- 작은아이 한국 초6에 재학중
미국 학교 입학 테스트를 보았는데,
입학테스트 전에는 미국 학제는 9월 시작이므로 큰아이는 8학년에, 작은 아이는 5학년에 응시하라고 하였습니다.
입학테스트 후에 전화가 와서 , 아이들이 시험을 너무 잘 봐서 굳이 새학기에 본인 학년을 맞출 필요가 없겠다면서
지금 한국 학년으로 입학해도 되겠다고 합니다.
즉 5월에,
큰아이는 9학년에 입학하고 - 9월 새학기에 10학년
작은아이는 6학년에 입학 - 9월 새학기에 7학년 이 됩니다.
(큰아이는 생일이 10월. 작은아이는 2월 입니다)
이런 경우에 학기 결손이 어떻게 될지요 ?
주재원이 4년 예정이라 작은아이는 7학년에 들어가면 고1을 포함하게 되어 3년 특례조건을 맞출 수가 있어 욕심이 납니다.
그런데 전학으로 인한 월반은 미인정인것 같고요.., 그러면 큰애는 중학교 한학기+ 몇 달이 모자라고 작은애는 마찬가지로 초등학교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한국에서 5월 중간고사까지 응시을 하고 성적을 받는다면 두 학생은 중학교 3학년 1학기(미국 학제 9학년1학기),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과정을 각각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5월에 미국학교 9학년 2학기, 6학년 2학기에 입학을 해서 최종 성적표까지 받게되면 학기결손은 없는 것이 됩니다. 만약 한국에서 중간고사를 치지 않아서 9학년 1학기, 6학년 1학기 학기 누락이 된다고 해도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는 시점에는 한국학제가 미국학제보다 6개월 느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년 중복이 되면서 결손학기를 만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위 2학생 모두 학제가 다른 국가로의 전학을 통해 자연스럽게 누락/중복학기가 생기게 되고 실질적은 학기 결손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4년 거주를 하시게 된다면 3년 특례 자격을 받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PS) 12년간 총 이수학기가 23학기(11년6개월)만 되도 3년 특례 지원자격은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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