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큰아이가 2020년에 1학년을 모두 이수하고 2월에 독일로 입국하였습니다.

문제는.. 2월25일에 학교에 방문하고 3월초에 다니기로 했는데 코로나로 갑자기 퍼지는 바람에

락다운이 되고 학교가 비상상태라며 연락을 주겠다고 기다리라 하였고...

3개월이 지나 6월에 입학을 하였고(2학년2학기) 1달만 다니고 그해 9월에 3학년으로 들어가게됐어요.

그래서 아이의 학기는 2학년이 없어진 상태다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입시요강을 보니 최소23학기를 이수해야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아이가 월반 케이스는 아닌데 코로나로 인해 월반아닌 월반이 되어버렸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3년특례 자격이 안되는건가요?

아이가 해외서 12학년 3-1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고3, 1학기를 다니게 되면 중복학기로 

비었던 2학년중 한학기를 채워서 23학기가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입학을 빨리 해서 락다운이 되었다면 그래도 학기가 인정되었을텐대 입학시기와 겹쳐져서 이렇게 됐어요...

바로 받아주는 학교로 갔어야 했나 생각도 들고 궁금합니다.

최대한 주고받았던 메일과 그때 당시 입학처장에게 관련내용을 직인을 받을까 생각중인데 그러면 인정을 해줄까요...ㅠ

느닷없이 생각도 안했던 일들이 발생되서 당황스러운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서 문의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