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태어날때부터 부모님께서 해외에 사셔서 17년째 해외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한국국제학교에 다니고 있구요 저희학교(언급은 안할게요)가 전세계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 중 하나에요.

저는 토플 108, SAT 1440(이쯤이었던걸로 기억해요), AP는 5점입니다. 토플은 꾸준히 공부해서 계속 성적 올리고 있어요. 목표는 110점 이상이에요 ㅠㅠ

내신은 저희학교가 A B C와 같은 절대평가로 나오는데 저는 그동안 수학 한번 B빼고 모두 전과목A였어용... 상장도 많이 받았고 작년부터 학샹화 입원에다가 봉사시간은 저희학년에서 제가 제일 많아요(1년 약 100시간 이상,,모두 의미있고 필요한 활동들이었어요!!). 동아리도 생명과학분야 실험동아리 부장으로 활동 하구있습니당. 선생님들도 저보고 매일 서울대 가라고 말씀하세요...

제가 가고싶은 과는 간호학과이고 현재 이과반에 있어요. 근데 솔직히 이과보다 문과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높은건 사실이니까 걱정이 많이 돼요. 저 정도 실력으로 유지하면 어떤 대학을 노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께서 맞벌이에다 워낙 바쁘셔서 잘 모르셔요ㅠㅠ 솔직하고 직설적인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