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유투브를 보았습니다. 정말 명쾌하게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상황에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메일 드립니다.  시민권 신청하기전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현재 고1,  중3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싱가폴 로컬학교, 다니고 있는데 큰아이는 공부를  알아서 잘하고  목표가 뚜렷이 있어요.  그래도 한국 학교지원은 해 보려고 합니다.  이 아이도 시민권자가 될겁니다.  

둘째아이는 아직은 공부에 별 관심이 없고,  스포츠, 게임만 좋아합니다. 그래서 로컬학교에서 싱가폴에 있는  한국국제학교나 일반 국제학교로 학교를 옮기려고 하고 있는데요, 아이의 미래 한국대학 지원을 위해서  한국국제학교에서 한국어라도  더 배우는것이 좋은건지, 아님 국제학교가서 내신이라도 조금 올리는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아이의 한국어 실력은 초등 1학년  수준입니다. 

둘 다 12년 특례이지만, 시민권을 신청하려고 하고 있는데, 아이 아빠는 반 공무원 회사 다니고 있고, 저는 싱가폴에서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아빠의 경우 시민권을 신청하면  안될것 같은데 맞나요? 아이아빠도 시민권 신청하고 거소체류증(?)으로 회사를 다닐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만약 안된다면 저하고 아이들만 시민권 따는것이 좋은지, 아이들만 해도 외국인 전형 대학 지원하는데 상관 없는건지... (아이들만일 경우 고대만 가능한걸로 들었습니다.)

궂이 엄마가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된다면 전 한국의 의료보험 혜택때문에 시민권 신청을 하지 않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아님 그냥 12년 특례로만 지원하는것도 괜찮은 건지요.

외국인 전형이 수월하다고 들었어요. 

질문 사항 

              1. 아이하고 저만 시민권을 따는것, 아이만 따는것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2.  외국인전형하고 12년 특례하고 동시에 지원이 가능할때 토탈 6번의 지원만 가능한지요.

              3.. 아빠가 시민권을 받고 한국에선 거소체류증을 받는것도 괜찮은 건지요. 

               4. 다른 대학은 12년 특례로 지원하고  우리 조건에 충족하는 고대만  외국인 전형만 신청하는것이 좋은지요?

두서 없는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가능한 빠른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