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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 학생입니다.
힘듭니다미국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11학년 학생입니다.
10, 11, 12 학년을 미국에서 다녀서 3특 특례 조건이 만족이 됩니다.
목표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전남대, 광운대 소프트웨어학과/컴공 입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학과는 꼭 가고 싶어서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진짜 목표인데
이 두 대학은 그런데 수학 지필 시험을 요구해서 약간 머리가 목잡합니다.
10, 11, 12학년 이렇게 3년을 해외에서 보내다 보니까 한국 수학 교육 과정하고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고
수학을 공부를 해봤자 혼자서 EBS를 보면서 하는게 최선이 되게 됩니다. 대학에 원서를 넣기
1년 반정도 남은 상태에서 지금 수2, 미적분1 2, 기백, 확통이 모두 안되있는 상황이어서 지필을 공부하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니까 지필과 서류를 같이 준비를 하지는 말라 하니까 서류만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해외고를 졸업하고도 성균관대, 한양대 소프트웨어 학과를 서류로 지원을 할 수 있나요?
AP는 Computer Science, Computer Science Principle, Statistics, Cal BC 이렇게 준비중이고
GPA는 4.0/4.0 ACT 29 TOFEL 94 입니다. 1년 반정도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대학을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학교성적이 좋은 미국고등학교 재외국민 학생이 지필고사를 보는 대학에 지원을 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지 못한 지원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좋은 학교성적을 받은 학생의 경우에는 지필형 재외국민전형보다는 9월 수시 서류형 대학 이공계열 학과 지원을 목표로 학업 우수성 서류들을 집중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필요한 우수성입증서류는 높은 ACT, AP성적과 교내수상실적, 미국대학합격증등 이며 토플등의 공인어학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한 이공계열 학과 지원시에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위와같은 좋은 우수성입증서류를 만들 경우 지원과 합격이 가능한 한국대학은 연세대 ISE,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중앙대컴퓨터공학부, 경희대컴퓨터공학과등이 됩니다. 단, 한양대의 경우에는 해외고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대(소프트웨어학과)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남은 기간동안 학교성적유지, 교내 수상실적강화, 32점이상의 ACT성적확보, AP 5과목 5점이상, 미국상위권대학합격증 등의 스펙을 만들어서 지필대학이 아닌 서류형 대학 지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 전략으로 보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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