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미국계학교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제 1학기를 마친 10학년입니다. 

사정상 3년특례전형에 해당이 안되서 해외로 대학교를 정할까 고민하다 경제적 문제도 있고 외국에서 살기 어려움을 느껴 한국의 대학교를 희망중에 있습니다. 

뚜렷한 정보도 없어 입시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조용배 원장님의 영어로 대학가기 영상을 보고 질문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고려대를 아직까지 희망은 하고 있습니다. 학과는 경영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질문은 이제 11학년이 되면 IB과정과 Ap과정을 선택해야합니다. 

제 성향이 문과라서 과학부분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보면 IB과목중 자신있는것만 선택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Ap중에서 자신있는 과목 몇몇만 골라서 할 수 있나요? 만약 그럴 수 있다면 IB와 AP중 무엇을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일지 알려주세요.  

AP과목을 차라리 더 많이 들을까요?

그리고 아직 입시까지 시간이 2년이 더 남았기에 토플, 토익, act 점수를 만들어 놓으려고 하는데 여기서 내신관리와 함께 더 필요 한 것이 있을까요? 

사정상 전문 학원도 별로 없어서 인강으로 공부해야 하는데 인강으로 공부하다 방학때 한국에 와서 잠깐씩 공부하고 가는 계획이 효과 적일까요?  (토플은 정말 인강으로 공부하기 힘들다는데...)

마지막으로 제 성적이 지금 

7과목중      A- (제 3외국어), 물리(B+),     영어,역사, 예체능과목 A    ,   수학, 영화학 A+      입니다. 

상위권 학교를 가려면 완벽에 가까워야 하는 걸 알기에 제 성적에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만회 할 수 있는 성적인가요 이게?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어디 물어볼 곳도 여기 말고 모르겠고 ㅠㅠ 답변 해주실수 있는거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