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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관련
초록이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1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고2 7월달까지 한국 고등학교를 다녔고 성적은 중간인데요. 2년뒤에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학교 총 3년) 해외 전형으로 한국 대학에 넣어볼 생각이었는데 한국 대학들에서도 외국에서 3년 이상 다니고 졸업했다고 해도 학생 기록부를 다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도 한국에서의 성적 때문에 불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교환학생까지만 하고 이번 8월달에 돌아와서 다시 한국에서 공부를 할지 아니면 미국에서 2년을 더 하고 모험을 해볼지 뭐가 더 나은 선택인지 고민이 됩니다.
또한 질문이 있는데요,
한국 성적이 중간이었다면 미국에서 뛰어난 성적을 받고 활동들을 해도 연세대나 이대에 같은 대학교에 붙을 가능성이 현저히 적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3학기를 재학한 후 해외고 11, 12학년을 마치고 국내대학에 지원을 하는 경우라면 국내고등학교 3학기 성적표와 해외고 11, 12학년 성적표 모두를 대학에 제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내고 3학기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시 상당한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이화여대, 국민대등의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이 아닌 영어특기자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기 때문에 학교성적 반영비율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국내고 성적이 조금 낮아도 토플, 토익등의 공인어학성적, SAT, ACT, AP등의 표준화학력평가시험성적, 교내외 수상및 활동실적등이 우수할 경우 이화여대 국제학부/어학특기자전형 경쟁력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이며 토익점수만 우수해도 국민대 어학특기자전형 지원과 합격이 가능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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