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유튜브를 보다 좋은 정보가 많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부모 직장관계로 고등학교 1년 6개월 기간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들어가게 되는데 대학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국내 국외대학을 갈지도 못정한 상황이라서요. 지금 미국생활한지 반년정도 지났고 내년 1월에 귀국 예정입니다. 외국에 있으니 정보가 너무 한정적인데 올려주신 선생님 유튜브 정보에 한줄기 빛을 보는것같습니다. 그런데 저희 애가 좀더 특이한 케이스라 좀더 자세히 여쭤봐도 될까요?.

작년 고1 1학기(한국 4 등급 정도)를 마치고 2022년 여름에 미국을 들어와서 미국에서 10학년 1학기를 마쳤습니다. GPA(AP한과목, honor 3과목이고 수학은 알지브라2를 들었습니다.)는 나쁘지 않지만 올해 초 토플시험에서는 7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계획상으론 11학년 1학기까지 하고  한국에 귀국하여 1학년 낮추어 한국 학교를 들어갈 계획이였는데 지금은 이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다시 한국으로 가면 한국입시에 적응이 가능할지,  한국 고등학교를 들어갈꺼면 한국에 빨리 들여보내는게 좋을지, 같은 실력이면  미국고등성적을 이용해 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이왕 이렇게 된거 미국입시를 준비하는게 더 좋은 판단인지 등등 너무 어렵네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