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현재 학생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국내외고 1학년 1학기 수료 --> 미국고 10학년편입 ---> 2017년 5월 졸업예정: 한국외고 내신은 미국고 내신성적으로 환산해서 이미 GPA에 반영되어있음. 평균 GPA 3.7/4.0 토익 930점, ACT 27점, Honor Roll 6개, AP Cal AB, Psy 수강및 내년 5월 실제시험 응시예정, 한국대학 경영학과 지원희망 입니다.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은 4월 30일경 발표될 예정이지만 현재 확정안을 이미 발표한 경희대, 건국대등의 전형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입시에서는 올해보다 더 심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이 해외고 학생의 한국대학 입학의 메인 루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희대는 현재 실기전형(특기자전형)으로 70명을 선발하는 국제학부 인원을 40명으로 대폭 감소시킨 반면 2017학년도 현재 15명 선발예정인 학생부종합전형(레오르네상스)전형 국제학부 선발인원을 40명으로 대폭늘렸습니다. 그외에도 매년 해외고 학생들이 상당수 선발되고 있는 Hospitality 경영학부, 영어학부, 관광학부, 경영학부,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등 역시 계속해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5학년도부터 영어특기자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100% 선발제도를 굳힌 건국대 역시 2018학년도부터 그 범위를 해외고 학생들에게까지 넓혔는데 그 첫해인 2018학년도에는 경영학과를 포함한 전 학과에서 상당수의 해외고 학생들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확정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영어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서강대 역시 2018학년도부터는 영어특기자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 전형을 통해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맞춘 공부가 제일 필요한데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ACT, AP등의 고득점입니다. 이렇게 되면 토플의 경우 고려대, 이화여대, 외대서울캠퍼스 지원에만 필요하며 만약 115점이상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미국대학지원의 경우에는 학생이 현지에서 공부한지 3년미만이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ACT외에 토플점수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ACT점수만 있으면 지원가능한 대학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입학전형 방식을 먼저 알아보고 토플공부 시작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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