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질문하신 학생은 10학년을 마치면서 재외국민전형 지원자격을 획득한 후 국내고에 편입을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일단 자신이 어떠한 점에서 다른학생들보다 우수한지, 국내고에 편입한 후 좋은 학교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영어관련전형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 영어를 잘 하는지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학교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국내고에 2학년으로 편입을 한 이후 AP 3-4과목 준비를 해서 4-5점을 받는다고 가정했을때 재외국민전형으로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등 최상위권대학 지원시에는 사용가능한 서류가 되지만 위 대학 재외국민전형 합격은 국내고등학교 성적은 물론 ACT, 토플등에서 워낙 뛰어나야하게 때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며 특히 국내고 편입생 합격사례를 거의 없습니다. 한편, 9월 수시전형으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등에 지원을 할 경우에는 AP는 국내고 귀국 후 만든 서류가 되기 때문에 제출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대학중 국내고 재학 중 취득한 AP제출이 가능한 대학은 서강대뿐 입니다.    

만약 학교를 낮추어서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외대, 건국대,동국대, 숙명여대등에 특례전형으로 지원한다면 이때는 국영수 지필고사만 치면 되기 때문에 AP성적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9월 수시영어특기자전형으로 이화여대,외대, 숙명여대등에 지원할때는 다시 AP성적은 중요한 우수성입증서류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귀국후 자신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특례와 수시전형중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와 어떠한 대학을 목표로 할 것이며 그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무슨 공부가 필요한가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목표대학을 정해놓고 AP준비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용배원장님의 각 대학별 특례및 수시 동영상강의는 어떠한 준비를 할 지 결정하시는데 많은 도움을 드릴 것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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