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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재학생의 교내수상실적
입시엄마저희 아이는 현재 해외고 12학년에 재학중이며 내년 6월 졸업하고 귀국하여 한국대학에 진학할 예정입니다. 원장님의 입시동영상을 듣고 의문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우수성 입증서류중에 교내수상실적과 관련해서 국제학교는 미국 본토의 로컬 고등학교와 같은 다양한 상장들을 주지 않고 있는데요. 매학기마다 성정우수상 같은것을 주기는 하는데 전체 학년에서 1,2명 정도 줄까말까 하며 특별히 상장의 종류도 없습니다. 현재 IB디플로마 과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신이나 IB에서 매우 어려운 과정들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국제학교의 시스템이 이런 경우에도 교내 상장이 없으면 내신이나 IB성적이 우수한 편이어도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이 어려울까요? 참고로 우리아이는 현재 토플 116점, 독일어ZD C1, SAT 2100 내신 프레딕 그레이드가 39~40/45 정도이며 IB도 40점이상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타 교내활동은 다양한 편이고 학생회활동경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원 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교내 수상실적은 대학에 제출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우수성입증서류 중 하나일 뿐이며 그러한 교내 수상실적이 없다고 좋은 대학에 지원과 합격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40점이 넘는 IB점수, 높은 SAT점수와 영어/ 독일어 공인어학성적등 역시 대학지원시에 사용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우수성입증서류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서류들 역시 합격에 대단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 합격가능성 역시 어느대학 어느 전형 그리고 어느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 학생이 최상위권 대학 중 서울대 일반전형,연세대/고려대 재외국민전형 경영/영문/언론홍보/자유전공학부등에 지원하고자 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 학과 합격생의 표준지표인 IB 42~43점이면서 SAT도 2300점 이상, 공인어학성적과 교내수상실적 역시 최상위로 좋은 1~2명의 학생에는 속하지 않기 때문에 합격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모집인원이 훨씬 많아지는 9월 수시 영어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서 연세대 국제계열, 고려대 국제인재전형, 성균관대 글로벌전형, 서강대 알바트로스인재전형,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 이화여대 국제학부등의 합격을 노린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스펙이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열심히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되 최종적으로 어느 전형을 택해서 6개의 대학/학과에 지원할 지는 졸업전인 4~5월경에 전문가와 면밀한 상담을 통해 정하고 그에 맞는 완벽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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