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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 11학년 겨울방학 문의
해외고해외고 1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가 영국계로 13학년제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고1에 해당하는 학년입니다.
학교 내신은 우수한 편이나 학교 자체가 지역에서 인지도가 낮고 스쿨 프로파일이 좋지 않으며 교내외 수상이나 activity가 매우 부실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동안 ACT 를 처움 준비하여 9월에 치른 시험에서 33점을 받았는데 수학,과학이 매우 높고 English와 Reading, Writing이 부족한 편입니다.
지망하는 대학은 한국의 최상위권 대학 이공계이며, 이번 겨울 방학이12월 중순부터 3주로 예정되어 있는데, 귀국하면 꼭 원장님께 진로나 구체적 입시 준비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 겨울 3주동안 귀 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강좌가 있을까요? 또한 겨울방학동안 노력해서 ACT 점수를 좀더 올리는 것과 토플이나 토익을 새로 준비하는 것중 어느 쪽에 매진해야 할까요? (토플,토익은 한번도 준비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면 가능하다면 두가지를 같이 시작해야 할까요?
또한 내년(12학년)부터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A Level과 IB Diploma 중 한국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할 때 어느것을 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귀국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기 전에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원 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현재 이 학생은 13학년제 학교에 재학중인 11학년 학생으로 12학년 학제를 가진 해외고의 경우에는 10학년에 해당하며 따라서 앞으로 3년 후인 2019학년도 대학입시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아직 저학년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ACT에서 33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획득하였다는 것은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향후 한국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해서 합격할 확률도 대단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학교 프로파일이나 Activity가 없더라도 전 세계적 공인학력시험인 ACT 고득점과 IB diploma등에서 지금과 같은 강세를 유지한다면 연세대 UD생명공학계열, ISE공학계열, 고려대 공학계열, 성균관대, 서강대 공학계열등의 지원과 합격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학생이 될 것입니다.
올 겨울 방학때는 ACT 36점 만점을 목표로 Reading/English중심의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현재 10학년이기 때문에 토플, 토익등의 공인어학성적 공부는 좀 이른 편이며 특히 지원을 원하는 이공계열 대학의 경우 토플, 토익점수를 사용할 수 없거나 토플, 토익점수가 없어도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재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는 ACT공부에 좀 더 집중해서 12학년 중에 최고점을 맞고 끝낼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본 학원 ACT반 과정의 경우 주 5일 수업중 월/수/금에는English/Reading, 화목에는 Math/Science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 월/수/금 수업만 별도 수강하면 될 듯 합니다.
한국대학 입시에서는 A-Level보다는 보다 많은 학생들을 비교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IB Diploma과정이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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