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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콜롬비아에서 5학년부터 11학년 (11 학년제)까지 총 23 학기를 끝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중반에 제가 6개월 정도 한국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렇니까 5학년, 6학년, 7학년, 8학년 (각 2 학기 씩), 9학년은 1 학기만 다니고 한국 갔다가 와서 다시 다녀서 총 3 학기 그리고 다시 10학년, 11학년 (각 2 학기 씩) = 총 23 학기인 셈입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에서 공부를 할 때 부모님은 쭉 한국에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외국고 졸업자로 인정이 되나요? 또한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ICFES (콜롬비아의 수능 혹은 SAT 같은 시험)를 보지 않고 졸업을 했는데 혹시 그러면 졸업자로 인정이 안 되는지 혹은 콜롬비아 고등학교의 졸업자 인정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대학은 각자 학력인정 해외고 리스트라던가 기준이 다 다른가요? 11학년제 해외고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고 지원할 수 없는 대학이 있나요? 예를 들면 제 상황을 설명했을 때 계명대학교는 11학년에서 부족한 1년을 해당국가의 대학에서 1년 다녀서 합 12학년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답변 받았고 배재대의 경우 외국고 졸업자의 제출서류만 충족하면 가능하다고 하셔서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질문하신 학생은 재외국민전형이 아닌 9월 수시전형 지원자이기때문에 극소수의 대학(성신여대, 인하대)을 제외하고는 23학기이상 전 교육과정 이수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고등학교 성적/졸업증명서가 있다면 11학년제 학제 졸업의 경우라도 한국대학 지원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하신 두 대학은 해외고 유학생 지원이 많은 학교가 아니기때문에 입학처 직원이 재외국민전형과 혼동해서 설명했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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