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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학생이 한국대학 수시입시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학생 혼자 남아서 해외고를 졸업하고 오는 것 입니다.

지금같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좋은 SAT, AP점수를 가진 학생이라면 해외고를 졸업할 경우 연세대 국제형 인재전형 해외고 트랙을 활용해서 연세대 UD생명공학부, ISE융합과학공학부, 글로벌인재학부등에 지원할 경우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서울대 역시 매년 10~15명의 해외고 졸업생을 수시모집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있기때문에 학교성적이 우수한 해외고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이스트 외국고전형 역시 해외고등학교 과정 3년을 다 다니고 졸업을 한 학생에게만 지원기회를 주고 있기때문에 해외고를 졸업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외 해외고 최상위권 졸업생의 경우 포스텍, 성균관대 공학계열 수시전형 합격확률도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반면 학생이 한국고등학교로 편입을 할 경우에는 연세대 국제계열의 경우 국내고생으로 간주가 되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어야 합격할 수 있으며 서울대, 성균관대등의 수시전형 지원시에도 국내고 귀국후에 받게될 내신 불이익을 감수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카이스트 외국고전형은 해외고를 졸업하지 않으면 지원자격이 없습니다. 

위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볼 때 해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는 것이 가장 유리하며 그래도 중도귀국을 해야한다면 내년 3~4월 귀국후 학기를 조금 쉬고 고등학교 3학년2학기로 편입을 해서 그대로 9월 수시전형 지원을 해야 그나마 내신성적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PS) 고2로 귀국후 수능 정시 도전을 통한 한국대학 입학은 최악의 선택이 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외고/국제학교 한국대학 입학전문 대원GK글로벌에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