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인가 외국인학교 10학년에 재학중인 자녀가 있습니다.  초 중학교를 해외에서

다녀서 대학은 한국대학(문과)을 입학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특례는 안됨)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의 대세화로 학생부 기록 등에 신경을 써주는 인가학교로 전학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통학거리 및 새로 학교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고민중입니다.

성적은 상위권이고,

서울시내 중위권 대학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검정고시 준비 등 시간도

감안 의견 부탁합니다. (국제학부나 영어특기자 지망)

1. 검정고시 준비에 대한 부담

 - 해외에서 초, 중 대부분을 다녀서 일반고 학생들 보다 검정고시 준비에 다소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검정고시 합격시 지원 가능 대학 제한

 - 서강대, 경희대 학생부 종합은 안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 일부 지원이 가능해도 수능 최저 등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선발 인원(T/O)은 많이 적은 것은 아닌지?

3. 학생부종합 선발이 늘어나서 학생부 준비를 해주는 인가 학교로 옮겨서, 다른 우수성 입증 서류(SAT/ACT/AP /어학 등)와

    함께 내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것은 아닐지? 

   예를들면 같은 수준의 SAT/ACT/AP/어학 등을 가지고 있다면 학생부 포함 서류를 내는 것이 검정고시로

   서류를 내는 것보다 훨씬 더 수시 입학의 문이 넓은 것은 아닌지.

검정고시 합격만 하면, 국제학부나 외국어 전형에 동등한 조건으로 지원이 가능한지가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