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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 학생들의 한국대학의 입학전형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영어특기자전형이고 다른하나는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은 어학특기로 학생을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으로 제출서류 획득기간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즉, 졸업을 한 후 받은 토플, 토익성적, ACT, AP 성적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수를 하면서 스펙을 늘려서 그 서류들을 가지고 지원하는 것 까지도 가능한데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외대, 경희대 국제학부, 숙명여대, 한동대등의 서류형 영어특기자전형 대학은 물론 동국대, 국민대, 아주대, 성신여대등의 공인어학형대학 모두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단, 영어특기자전형 대학 중 연세대만 유일하게 졸업이전에 획득한 서류만 평가에 반영한다는 예외조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연세대 역시 졸업이후에 획득한 우수성입증서류를 제출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대학은 이를 학생 평가에는 반영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것 입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재학시절 활동을 토대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졸업이후에 만들어낸 우수성입증서류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데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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