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현재 미국에서 10학년 재학중입니다. (한국에서 원래 학년으론 2000년생 중3입니다. 학제차이로 6개월 올렸습니다)

내년(2016년)에 귀국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그럼 10학년을 마치고 한국에서 고1로 편입을 해야하는데요.

고민입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현재 GPA 4.16이고, 2015년 2월 토플 117점, ACT 2015년 6월에 본 것은 32점 입니다. 

ACT는 준비를 거의 안하고 본 거라서 9월에 시험을 한 번 더 봤구요. 아직 결과는 안나왔습니다.

10학년 현재 AP Language, AP World history, AP statistic, AP Micro/Macro Economic 5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며..

내년 5월 AP시험도 5점 받는 것은 무리 없을 거라 생각이 들고, 10학년 GPA도 4.5 이상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9학년때 HONOR roll도 3번 수상했고, 모의 UN에서 2번 상도 받았으며, 사이언스페어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귀국해서 고등학교 편입이 걱정입니다. 

또 편입이 나을지 아님 검정고시를 치르고 바로 대입을 준비할지 걱정입니다.

또 한가지 걱정은 아이는 이과를 가고 싶어하는데요. 그럼 AP 이과과목을 더 공부해서 2017년도에 AP시험을 치르고 

2018년도 대입을 치르면 이과도 갈 수 있을까요?

대학은 연,고대 이상 목표입니다.

2018년도 대입을 치르게 되면 현재 치른 시험 스펙은 다 쓸 수 있는 건지요? 검정고시 보기 3년전까지는 스펙은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아이가 현재 9월부터 10학년이기 때문에 그전 2월과 6월(9학년)에 치른 토플, ACT시험이 스펙으로 쓸 수 있는 건지요?

아님 다시 치러야 하는 건지요?

아이를 위해선 남는게 최선이겠지만 현재 상황으론 남을 수가 없을 거 같아서요.

대입을 치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