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 1 인 학생입니다.

 먼저 저의 배경을 말하자면 어릴 적 7년 정도 미국에서 살다 초 1때에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꾸준히 미국 영화, 팝송, 영어 책 등을 읽으며 지내오다가 1년 전 중 3 2학기에 아버지 직업 상 일로 인해 미국에서 1년 간 10학년으로 지내다 오게 되었습니다. 공립고등학교라는데에 비해 공부와 클럽 활동으로도 꽤 높이 평가되는 학교에서 4.08이라는 학점을 받고 새로운 학생이라는 이유로 한 가지 밖에 듣지 못한 AP CSP 수업 또한 5학점 만점 중 3학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단순한 희망이나 이상이 아닌 미국 대학 진학이라는 어릴적부터 갖고있던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부분이나 비자등의 문제로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니라는 사실을 또한 알고있습니다. 현재 일반고에 고1 2학기로 입학하게 될 상황이며 어머니의 권유로 토플 공부 또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싶은 것은 현실적으로 어떠한 수준의 성적 즉, 등급이나 교내활동 등을 해야 적어도 유명 주립대 정도에 cc편입 없이 바로 입학할 수 있는지 입니다. 제 경우가 흔치않다는 이유로 쉽게 주위에 묻을 수 없어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PS, 학과로는 바이오 or Genetics 쪽이나 Pre-dentistry, 또는 건축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