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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 졸업 예정을 앞둔 자녀의 부모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원장님의 화상 강의 잘 듣고 있읍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드는것이 공식적으로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은 아니지만, 연세대의 명확한
해외고 출신 명기빼고)
서강대나 성균관대의 글로벌인재 전형에는
해외고 출신도 지원할수 있다고 되어있지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즉 강의중에 언급하신 성균관대 글로벌 전형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특목고나 해외고 출신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나
이들의 평가 /합격 여부를 어떻게
판정할 것이며 (특목고는 국내고, 해외고는 해외 평가 GPA 등0
따라서 이 두 집단을 묶어서 평가할수 없을 것이며
어느정도의 Portion을 나눌것인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또한 과거 해외고 합격율이나 명수는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가능성만 아니라 실제 과거 데이터를 알고 싶어서)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해외고 학생을 뽑는 국내대학들의 학생 선발방식에는 영어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2가지가 있습니다.
상위 10대대학 중 연세대, 고려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해외고 학생들에게는 지원자격을 주지 않거나 수능최저가 있어서 해외고 학생의 지원 자체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위 5대학 모두 이 학생부전형과는 별도로 영어특기자전형을 유지하면서 그 루트를 통해 해외고 학생을 선발합니다.
반면,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처럼 영어특기자전형은 아예 없고 학생부종합전형만 운영하는 대학들이 있는데 이 대학들은 모두 이 전형의 지원자격을 해외고 학생에게 까지 주고 있습니다. 이 학교들은 10~20개의 우수성자료를 쓸 수 있는 활동증빙서류목록표, 학생부대체서식등 국내고 학생들에게는 요구하지 않는 특별한 장치를 만들어서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진 해외고 학생들이 이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즉, 국내고 몇 %, 해외고 몇 % 식의 비율을 미리 정해놓고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두 그룹의 학생들을 서로 공정하게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한 다음 그 중 더 우위에 있는 학생들이 선발이 되는 것 입니다.
저희학원 홈페이지에 2016학년도 합격자 수기를 올린 해외고 학생들 중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인하대등에 합격을 한 학생들은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합격한 것 인데, 상위권 대학들은 영어특기자전형을 하던 아니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하던 우수한 해외고 학생들은 꼭 선발하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그 구체적 이유는 조용배원장님의 2018학년도 영어로대학가기 칼럼 1-2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업성적과 전공적합성만 뛰어나다면 영문과, 국제학부, 호텔경영학과, 아태물류학부, 통계학과등의 인문계열은 물론 수의예과, 공학계열, 컴퓨터공학부, 자연과학계열등에서도 충분히 합격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대학들은 한 전형/학과에 국내고, 특목고, 일반고, 해외고, 검정고시 생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서 학생을 선발하지 않으며 똑같은 조건속에서 더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해외고 생이 어떻게 비교될 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내 자녀가 국내고 우수학생들에 비해 더 높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해외고 생의 각 대학 별 합격경쟁력은 원장님의 해당 대학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원 재원생들각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사례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구체적으로 각 대학이 몇명씩의 해외고생을 합격시켰는지는 외부 미 공개 자료기 때문에 각 대학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대학가기 대한민국 NO. 1 대원GK글로벌에듀어학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