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 GK글로벌에듀 온라인 상담팀입니다.

예고되었던 대로 2015년 4월 30일에 전국의 모든대학들이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안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현 11학년 학생들은 각 대학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지를 미리 알고 알맞은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입시전형계획안을 요약하면  2016학년도와 차이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017학년도에 영어특기자전형을 실시하는 학교의 수 역시 2016학년도와 전혀 변화가 없으며 모집인원 역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한편, 해외고 학생들의 또 다른 한국대학 지원 루트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등과 같은 대학들은 모집인원을 소폭늘린 현재의 전형방식을 2017학년도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해외고 학생들의 한국대학 입학문호는 2017학년도가 2016학년도보다 더 늘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괄목할 만한 변화는 고려대학교가 지금까지 국내고 학생만 선발했던 과학인재전형(280명선발)에 수능최저를 없애고 해외고 

학생들에게 까지 지원자격을 주면서 지난 2년간 연대, 성대, 서강대등에 빼앗긴 해외고 과학우수인재들을 확보하고자 한다는 것 입니다. 결국 고려대는 2017학년도에 국제인재 290명 과학인재 280명등 총 570명에 해당하는 정원을  해외고 학생까지 확대한 특기자전형을 통해 선발합니다. 

따라서 현재 11학년인 학생이 여름방학에 공부해야 할 단연 으뜸인 과목은 ACT입니다. 방학 중 2~3달간 ACT공부를 집중적으로 한 다음 9월, 10월, 12월에 미국에서 ACT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되겠습니다. ACT시험은 영어특기자전형뿐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사용가능한 아주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여기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을 올 여름방학의 최대 목표로 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목표가 달성된 다음에는 토플, 토익및  AP공부에 집중하는 그런 패턴의 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조용배원장님께서는 현재 2016학년도 한국대학 최종입학요강 분석동영상(30강)을 촬영중에 있으며 이 작업이 완료된 직후인 늦어도 5월 말까지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안에 관한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서 공개할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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