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해외고 12학년 학생입니다.
연대는 영특 해외고 학생을 뽑을 때 내신 비중이 꽤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호주에 살고 있어서 GPA같은 체계로 되어있지 않는데다가
상대평가여서 절대적 점수로 보았을 때 90%를 넘는 학생들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 내신은 정성평가로 평가 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영미권 졸업생들의 gpa랑은 다른 기준으로 평가되는 건가요?
그리고 이런 경우 내신 비교에서 많이 불리한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연세대학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상위권 대학들의 경우 국내/해외고를 막론하고 학교성적을 대단히 중요한 평가자료로 여깁니다. 그렇치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지역별 / 학교별 편차가 있기 때문에 단지 학교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는 없는 것 이라는 사실을 대학들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학생들을 가장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는 학업 우수성입증서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ACT, SAT, AP, IB등의 성적인 것 입니다. 예를들어 해외고등학교에서 10, 11학년 성적을 그다지 만족스럽게 받지못한 학생이 SAT 2340점 혹은 ACT 34점, AP 7과목 5점, IB 42점등의 뛰어난 우수성 서류를 제출하면서 연세대는 물론, 서울대까지 합격하는 등 여러가지 예외적인 경우들이 매년 생겨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이 자신과 자신의 학교를 어떻게 평가해 줄 것이냐에 대한 관심과 걱정보다는 나는 공부를 잘하지만 학교가 좋은 성적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즉, ACT, SAT, AP등에서의 높은 성적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또한 호주 대입시험인 ATAR성적 역시 중요한 평가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그 성적을 잘 받는 것에도 유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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