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현재 해외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이라면 13학년까지 모두 해외에서 마치고 대학입시를 치르는 것이 국내고등학교로 편입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유리합니다. 최근 최상위권 대학의 서류형 3년 특례에는 국내고 중도귀국 학생이 합격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번달 4월30일까지 각 대학 입학처에 확정공지될 예정인 2018학년도 9월 일반수시 대학입학전형계획안에 따르면 2018학년도부터는 영어로대학가기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영어특기자전형을 밀어내고 해외고 학생의 한국대학 입학루트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알려지거나 확정된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서강대가 2018학년도부터 영어특기자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그 인원만큼의 학생들을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전형(해외고/국내고 모두 지원가능)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2015학년도부터 영어특기자전형을 전면 폐지하고 국내고 학생들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해온 건국대의 경우2018학년도부터 해외고 출신학생들에게 지원자격을 주는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아직 확정안이 나오지 않았자민 고려대, 연세대, 외대등의 경우에도 2018학년도부터는 기존의 영어특기자전형과는 별도로 학생부종합을 통해서도 해외고 학생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해외고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해외고/검정고시 출신들은 10~20개정도의 우수성입증서류 제출가능)의 대대적 확대로 인해 과거보다 한국상위권대학에 입학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되겠지만 도중에 국내에 들어오게 될 경우 일반고나 특목고에서 학교내신성적을 잘 받지 못하게 될 경우 학생부/자소서/추천서만 받는 연세대 국제계열및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과 합격은 상당히 어려워 질 것이며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영어특기자전형 역시 국내귀국후에  여러가지 성과에의해 좌우가 되는 불투명한 미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꼭 한국에 들어와야 할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라면 현재의 성적과 12학년 1학기까지 획득한 모든 우수성입증서류를 가지고 학원에 상담을 오셔서 국내고/국내외국인학교/외고, 국제고 뿐 아니라 검정고시까지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특례+수시 입시전략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편, 국내고 편입시 해외고 성적표는 11학년것 부터 반영이 되며 IGCSE성적은 우수성입증서류로 사용가능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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