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8학년 재학중인 아들 엄마 입니다.
한국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쪽으로 진학하고자 한다면 귀국하여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한지, 외국에서 계속 공부하는것이 유리한지 문의 드립니다. 현재 재학하고 있는 학교는 IB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며 작년엔 40명 정도의 졸업생 중 만점자 1명, 40점 이상은 7명 정도 인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울 아들은 8학년에서 최상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략적인 정보 파악 후 아들 방학 기간에 방문하여 원장님과 1:1 상담 진행 하고자 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대원GK글로벌에듀 온라인상담팀입니다.
현재 부모와 함께 해외에 거주하고있어서 재외국민전형(3년특례) 지원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해외고를 졸업하고 재외국민전형을 통한 의예과, 수의예과 지원을 하는 것이 많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학생이 혼자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의 경우라면 국내대학 의예과 입시를 국내고 최상위권 학생들과 함께 경쟁을 해서 치러야 하기때문에 지원자체는 가능하지만 실제로 합격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유학생의 경우라도 2022학년도부터 학부신입생 선발로 제도가 바뀌는 약학과는 해외고생 어드밴티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의 경우는 3년특례 대상일 경우만 빼고는 해외고생에게 유리한 점이 전혀 없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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