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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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6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에 최종 합격한 배하영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유학을 시작해서 필리핀과 캐나다에서 각각 3년씩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 한국 대학 진학이 결정 되었을때, 저는 한국 대학 입시전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1년간 저 혼자의 힘과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대학을 준비 한다는 것은 저에게 큰 부담이였습니다. 그 때에, 저는 GK글로벌 학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GK학원을 알게 되고 조용배 원장님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각 학교가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들을 깊게 분석하셔서 제가 가지고 있는 내신성적, 어학성적 또 여러가지 서류들을 바탕으로 하여 저에게 유리하고 알맞는 전형들과 대학들을 정해 주셨습니다. 한번의 상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받으면서 저의 어학성적이 오를 때마다 제가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어느 부분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쏟고 공부를 해야하는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저의 점수에만 맞는 학교를 추천해주시기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 전공을 최대한 살려서 정해주셨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하여 저는 토익 시험과 에세이 부분에 집중하였습니다. 토플도 토익 성적 취득후에 토플 종합반을 수강해 최종적으로 토플 106점을 달성했지만 동국대가 목표인 저에게 토익 960을 맞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고 토익 성적을 받고 나서 토플로 전환하라는 조용배 원장님 말씀대로 제가 토익 985 점을 취득한 것이 동국대 에세이를 일찍부터 준비해 최종 합격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무 준비 없이 첫해 입시를 실패하고 재수를 하는 상황이라서 종합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대원GK 재수 종합반이 특히 공인성적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3시30분까지 수업을 하고 6시까지 자습을 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언제든지 선생님들께 질문을 할수 있었고 깨끗하고 좋은 시설 때문에 편안하게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특기자 준비하는 재수생 들에게는 정말 가장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꼭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GK어학원 수업에서 도움을 받은 요소 중 하나는 맞춤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유학을 갔다온 만큼 문법을 한국어로 해석해서 이론적으로 배우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습득하였습니다. 그래서 토익 수업중에 선생님들께서 문법을 설명하시면 알아듣기 힘든 것이 대부분의 경우였습니다. 저 외에 다른 많은 유학생들이 그러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토익 선생님들은 저희들에게 맞추어서 이론적인 방식으로 문법을 설명하기 보다는 저희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수업 분위기를 재밌고 즐겁게 이끌어 주셔서 무겁고 지루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장혁 선생님의 동국대 에세이반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할때부터 자신없고 부족했던 에세이 쓰기 실력을 동국대 에세이반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잘 쓴 에세이는 고급스런 어휘 구사와 어려운 영어 표현을 많이 담은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장혁 선생님께서 그런 부분을 더하여 에세이의 내용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매 수업마다 시사 이슈와 여러가지 다양한 상식들을 심어주시고 그것이 관련된 기사들과 글들을 보여주셔서 학생들이 생각 범위를 넓히고 더 창의적고 다양한 생각을 해낼 수 있도록 깊게 설명하시고 충분히 개인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쓰신 샘플 에세이를 통하여 진부하지 않고 새롭고 창의적인 글을 꾸며줄 영어 표현들과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배운 것을 쉽고 빠르게 익히기 위하여 선생님이 주신 샘플 에세이를 소리 내어 반복해서 10번씩 읽거나 다시 한번 써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각 학생에게 맞는 TA선생님들을 붙여 주셔서 첨삭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번 첨삭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첨삭 받은 내용을 수정하고 덧붙인 이후 다음 수업 때 주장혁 선생님에게 재 첨삭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제가 쓰고 있는 에세이가 깔끔하고 올바른 형태로 바로잡혀 가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TA선생님들께 첨삭 받을 때 제가 캐치할 수 없었던 디테일한 부분들을 짚어주셔서 에세이를 써 가면서 어떤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제가 에세이 쓸 때 고쳐야 할 점들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항상 궁금한 건 주장혁 샘에게 직접 물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불안해 하던 저에게 용기를 주신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재수라는 어려운 시기를 대원GK에서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