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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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 문화학과에 합격한 박규빈입니다.
5년간 해외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영어에는 조금 자신감이 있었지만,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직전, 대원 GK 글로번에듀 어학원에서 진행한 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2월달에 조용배원장님과 1:1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제가 도전 할 수 있는 대학 리스트를 받았고, 학원을 다니며 영어특기자 전형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2월부터 한양대 에세이 수업을 들었고, 지원하고 싶은 학교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배우며 차근차근 일년동안 준비했습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가 되었을 때 수업을 들으면서 어떻게 뻔하지
않고 나의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자소서를 쓸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학과에 지원한다고 해도, 학교마다 질문이 다른데, 각
학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더 수월하게 자소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10월에
한양대 에세이 시험에 합격했고, 자소서와 어학성적 등 준비한 스펙으로 외대 등 여러 대학에 1차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면접 준비할 때는 주장혁부원장님과 조교 선생님들께서 제 스크립트를 직접 읽고 검토해주시며 제 장점들과 단점을 알려주셨습니다. 제
진로와 고등학교에서 해온 활동에 맞춰 어떻게 더 대답을 흥미롭고 학과에 적합하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면접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예상질문 외에 조교 선생님께서 제 대답에 따른 질문을 해주셨는데, 이때
나온 질문들이 실제 면접에서도 비슷하게 나왔기 때문에 면접을 보면서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가장 가고 싶었던 외대 영미문학 문화학과 면접을 볼땐 교수님과 즐겁게 대화하고 나왔다는 기분이 들정도로 막히지 않고 잘 대답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학원을 다니면서 ‘내가
정말 이 대학에 다닐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많이 들었지만, 부원장님, 조교 선생님들께서 여러 공부 방법이나 공부할 때 팁을 알려주셨고, 불안해
할 때 마다 조언을 해주셔서 일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오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 성적이 오르기도 했는데, 이때 영어 실력이 정말 많이 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토익, 토플, 에세이, 자소서, 면접, 이
모든 것을 내가 잘 해내서 정말 가고 싶은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용배 원장님, 주장혁 부원장님, 그리고 조교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