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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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연세대학교 HASS 계열과 이화여대 국제학부에 합격한 이시야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캐나다의 Surrey 라는 지역의 Clayton Heights Secondary 라는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국대학으로의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입시 정보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조용배 원장님의 영상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 뒤로 원장님과의 1:1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서류들이나 어학성적들을 제가 희망하는 대학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매 여름방학에도 대원Gk글로벌에듀에서 ACT, TOEIC, TOEFL 등의 수업을 들으며 고득점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CT English 나 Reading 과 같이 제가 미흡한 부분은 따로 캐나다에 돌아와서도 GK어학원 벤쿠버 분원의 정연택 선생님과 1:1수업을 통해 점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창우 선생님과의 AP Microeconomics 와 Macroeconomics 를 1:1로 공부하여
짧은시간에 두 과목 모두 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게 큰 도움을 주신 분은 주장혁 부원장님입니다. 처음에는 연세대학교 특유의 Academic questions 으로만 이루어진 면적이 막막하고 매우 힘들게만 느껴졌습니다. 당연히 초반에는 얕은 지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인문학 주제를 심도있고 논리있게 20분만의 준비시간으로 10분 발표를 완벽히 소화한다는 것은 매우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부터 주장혁 부원장님이 직접 만드신 예비 문제들을 연습해나가면서 면적의 방향과 요령을 터득하고 자신감 또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여러가지 측면으로 문제를 접근하시고 제가 상상치도 못한 창의적인 답변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 또한 남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답변의 사고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실제 면접장처럼 환경을 조성해 연습해왔던 점이 제가 면접장에 가서도 떨거나 긴장을
하지 않고 면접을 자신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TA 조교분들이 올바른 면접자세와 냉철한 피드백을 주셨기에
제가 고쳐나가야할 점이나 적절한 시간분배, 내용정리,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을 획득할 수 있었고 차츰 더 창의적이고 발전된 답변을
하는 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년도 면접의 가장 큰 핵심 주제는 유명한 소설 Frankenstein 의 Monstrosity, 즉 괴물이었는데 놀랍게도 저희가 이 주제를
면접 일주일전에 다뤘기 때문에 저는 특히 이 문제를 면접장에서 막힘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20분이라는 준비 시간은 많은 연습을 하고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고, 부족한 시간때문에 항상 저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주제는 저희가 수업시간에 너무나도 심층있게 다뤘던 주제였고 항상 현실세계와 엮어 답변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에
문제를 너무나도 빨리 준비하여 자신있게 답할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복습을 통해서도 여러번 반복했던 주제였기 때문에 발표하는 내내 제가 준비시간에 준비한 노트를 보지않고
교수님들과의 eye contact 을 끊지 않으며, 좋은 면접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고 저의 합격이 가장 큰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입시의 좋은 결과를 얻게 도움을 주신 조용배원장님, 주장혁부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내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