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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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6학년도 경희대학교 Hospitality 경영학부의 예비 대학생 홍세진입니다. 저는 이번 입시에서 경희대학교 Hospitality 경영학부,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의 Entrepreneurship 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캐나다에서 학교 생활을 해왔습니다.
한국으로 입시목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원서를 내면서 다른 친구들과 달리 SAT, AP, IB 등의 시험성적들을 준비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토플 113 점만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조용배 원장님 동영상을 통해 화려한 스펙이 아니어도 학생부 전형에 도전 가능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해왔던 것은 학교생활에만 충실히 한 것이었습니다. 내신을 올리는 데에 10학년 때부터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교내에서 상장을 많이 받아왔고, 다양한 extra-curricular활동들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특히 교내동아리에서 활동하였으며 2년 동안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리딩 튜터 봉사 등의 교내〮외 활동들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원GK글로벌에듀 어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단순한 입시면접만을 배우진 않았습니다. 대학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점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첫 번째로는 순발력을 터득했습니다. TA 분들과 부원장님께서 1:1 수업을 할 때, 가끔 당황스럽고, 예상치 못했던 질문들을 많이 던져주시곤 했는데 동시에 생각하며 답변을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100% 인성면접이었던 숙명여자대학교에서도 교수님들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그 동안 대원GK글로벌에듀 어학원에서 연습해왔던 경험이 있었기에 감안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시사 상식입니다. 제가 여태 몰랐던 역사 상식, 최근 이슈 등의 정보를 매 수업마다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것을 반 전체와 함께 읽어보고, 부원장 선생님께서 영문 국문으로 모두 설명해 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영어 한국어 면접에 동시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상식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둘 다 해석을 해주셔서 한국어가 비교적으로 부족한 저 같은 해외고 학생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업 후 이 자료들을 저는 공책에 다시 노트테이킹을 하며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정리한 자료들을 면접 당일 날 순서를 기다리면서 다시 읽고 되새겼던 점이 면접준비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면접의 매너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처음에 1:1을 했을 때 답변도 올바르지 않았고, 손동작을 많이 하여 우왕좌왕했습니다. 대원GK글로벌에듀 어학원에서 면접 시 올바른 자세, 교수님들을 바라보는 시선처리, 목소리 톤, 끊어서 말하기 등 교정을 받은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 시 한국어 면접에 대한 용기를 찾고 꿋꿋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음해에 입시할 친구들에게 Paul 주 부원장 선생님의 수업들을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저는 국제학부와 학생부종합전형 수업을 둘 다 수강한 후 저의 막막했던 면접의 길이 조금 더 밝아지고 믿을 수 있는 가이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