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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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통계학과에 합격한 금지헌입니다. 우선 입시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조용배 원장님과 주장혁 부원장님을 비롯한 대원GK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 과정을 모두 마치고 9학년 2학기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유학을 결정했을 때에는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했기에 모든 입시준비 과정과 공부를 미국대학에 맞춰서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11학년을 마치고 어느 유학원의 미국대학 입시설명회를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미국대학의 학비가 저희 부모님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스럽다는 것을 알고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는 방향으로 갑작스럽게 진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변화와 많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12학년에 초에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또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채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희 부모님이 한국에서 대원GK 학원을 알게 되고 또 원장님과 유학기간 중 저를 연결시켜주셔서 원장님과 직접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한 건 제 자신이고 성적을 얻은 것도 제 노력으로 이룬 것이지만 원장님과 대화를 통해 입시를 준비하는 와중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확신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와서는 곧 바로 원장님과의 상담 후에 서류접수 기간 전 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같이 계획하고 또 학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수업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토플 수업을 들었는데, 수업 내용이 정말 좋아서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토플이 끝난 후에는 주장혁 부원장님께서 진행하시는 상위권 면접수업을 들었습니다.
면접수업에서는 다양한 토픽들에 대해서 읽어보고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필기한 후, 부원장님의 답안과 생각을 비교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서 저는 같은 사건을 바라볼 때에 여러 방면으로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 면접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매 수업마다 모의 면접을 TA선생님들과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면접 분위기를 불편하고 어색하게 느끼곤 해서 면접에서 항상 평소보다 실력 이하의 결과를 보여주고는 했는데 면접수업에서의 모의 면접은 제가 실제면접 분위기에 잘 적응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 후 면접이 있었던 만큼 TA선생님들도 저의 사소한 버릇들을 알고 지적해주시곤 했습니다. 매 모의 면접 때마다 발전해가는 저를 보며 저는 면접수업이 제가 대학 면접들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힘내세요 열심히 하시면 그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